▲한울원전과 협력사 관계자들이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는 26일 주변지역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동반성장 설명회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주변 지역에서 한울원전 용역계약을 수행 중이거나 입찰에 참가한 20여개 협력회사가 참석해 정보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한울원전은 발전소 주변지역 우대제도 및 동반 성장 지원제도에 대해 안내했고 특히 협력사에서 건의한 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를 약속했다.

이희선 본부장은 “한울원전이 안전 최우선 경영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협력회사와의 파트너십을 구축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건전한 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협업과 소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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