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영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수소연료전지산학연협력센터 선임연구원.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김태영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원장 곽병성) 수소연료전지산학연협력센터 선임연구원이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퀴스 후즈후가 수여하는 ‘2017년도 앨버트넬슨 평생공로상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선임연구원은 미래 청정에너지원으로 각광받고 있는 연료전지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SCI급 논문들을 발표하는 등 연료전지 관련 연구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평생공로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선임연구원은 10년간 고분자연료전지분야를 연구해왔으며 2016년판 마퀴스 후즈후에 처음 등재됐다. 최근에는 연료전지의 성능 및 내구성을 높이기 위한 전극 구조 및 비백금 촉매 연구를 진행해 오고 있다.

한편 마퀴스 후즈후는 1899년부터 매년 과학과 공학·문화·예술분야에서 훌륭한 활동을 이어가는 인물을 선정해 인명사전을 발간해왔으며 이 가운데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물을 가려 평생공로상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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