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좌 2번째), 박기동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좌 1번째)이 (주)예스코를 방문해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보겸 기자] 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과 박기동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이 28일 서울 성동구에 소재한 도시가스사 (주)예스코를 방문해 가스시설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최근 북한의 연이은 핵실험으로 한반도 긴장이 고조되고 제19대 조기대선 및 5월 가정의 달 연휴를 맞이해 사회적 들뜬 분위기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주요 가스공급시설에 대한 점검과 관계자 격려를 위해 실시됐다.

우태희 차관은 예스코의 도시가스 안전관리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상황실과 바이오가스플랜트에 대한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고 도시가스가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우 차관은 “도시가스 중요 시설물에 대한 내진조치를 철저히 하고 연휴기간 동안 가스사고에 조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또한 박기동 사장은 “5월 연휴기간 중 가스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연락망을 유지하고 국가 가스시설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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