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명재 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방사선진흥협회에 송명재 신임 회장이 취임했다

2일 한국방사선진흥협회는 제9~11대를 역임한 이명철 회장과 제12대 회장으로 취임한 송명재 회장의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송명재 신임 회장은 한국수력원자력 상임이사, 두산중공업 상임고문,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국제원자력기구(IAEA : International Atomic Energy Agency) 사용후핵연료 및 방사성폐기물안전협약 부의장을 맡고 있다.

송명재 회장은 “이명철 회장의 지난 25년을 통해 우리 협회는 물론 방사선 산업이 눈부시게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회원사 권익 신장이라는 협회 본연의 임무와 함께 고부가가치 산업인 방사선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일조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이임한 이명철 제11대 회장은 협회에서 25년간 재직하며 감사 및 이사, 부회장, 회장을 역임했다. 이 회장은 회장으로 재직하면서 협회 숙원사업인 회관건립을 추진과 국내외 네트워크 형성, 정읍 연구센터 설립, 협회 중장기 발전방안 수립 등 협회가 발전과 미래 지속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