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기동 가스학회 회장(우) 등 관계자들이 전시된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보겸 기자] 한국가스학회(회장 박기동)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국내외 가스산업계 전문가 6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봄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국내외 23개 기업의 신제품을 전시하는 소개하는 장을 마련했다.

캐나다 Canmet Materials, Black Powder Solutions, Octane, C-FER Technologies, Vanmok Innovative Engineering Solutions, Alberta University 등 해외 6개 기관에서 지하매설배관 건전성관리기술을 소개했으며 일본 Omron은 가스공급설비용 지진감지센서 기술을 전시했다.

국내에서는 (주)세화하이테크의 지진대응 다기능가스미터, 한국아이티오(주)의 기화기 및 안전장치류, SOFC산업화포럼의 고체산화물 연료전지 신기술, (주)화성밸브의 플랜지식 볼밸브 신제품, 바일란트 코리아의 콘덴싱 보일러, (주)엔케이의 복합소재 용기 신기술, CMSI의 화재폭발 소프트웨어, (주)산청의 산업용 보호복, (주)한국소방기구제작소의 자동소화장치 신제품, (주)한국플랜트관리의 스마트 플랜트 안전관리솔루션, 신광기업의 상자콕 신제품, 메타라이츠(주)의 배관안전 진단소프트웨어, 레미의 친환경 냉매, EM솔루션의 수소스테이션 기술, 가스안전연구원의 가상현실 가스안전교육시스템,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의 초고압 및 화재폭발 실증시험기술 등 16개 기업의 신제품 및 기술이 소개됐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기업에서 직접 신제품과 기술에 대한 정보를 설명하고 홍보함으로써 가스학회 회원 및 방문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가스산업 발전과 매출액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