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위소방대원들이 저유탱크로의 화재확산방지 훈련을 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 용인지사는 지난 6일 '4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비축유 저장시설 안전점검과 자체비상대응훈련을 가졌다.

이번 안전점검에는 최동훈 산업자원부 비상계획관을 중심으로 석유비축처장, 안전환경팀장, 용인지사장 등 총 10여명이 참석해 통제실, 저유탱크 등 주요시설에 대한 위험요인 점검이 실시됐다.

또한 훈련에서는 석유공사 용인지사 자위소방대와 청경 등 26명이 참석해 '기지 인근 산불에 대비한 화재 진압훈련 및 저유탱크로의 화재 확산방지훈련'을 가졌다. 이번 훈련은 문수봉 등산객에 의한 가상 산불 발생, 화재진압도중 부상자 발생 및 응급구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석유공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취약시기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