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권표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상근부회장(우 1번째)과 기업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온실가스 제로, 미세먼지 제로, 에너지자급 등 3대 기치를 걸고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기 위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글로벌 개척단이 탄생해 화제다.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대표 윤동준)는 세계적인 신재생에너지 기술을 보유한 오딘에너지 및 국제에너지 등 2개사와 4차 산업형 IoT 에너지절감 서비스 제공기업인 아이오티월드와 함께 신재생에너지 글로벌 개척단을 결성하고 신재생에너지 세계시장을 석권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에 따르면 현재 기후변화와 미세먼지로 온국민들이 고통을 받고 있으며 기존산업과 미래 산업이 교차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트럼프의 한·미 FTA 재협상 등 빅뱅이 일어나는 시기다.

이에 에너지의 97%를 해외에 의존하는 우리나라로서는 순수한 우리 기술로 개발한 청정신재생에너지 기술 확보는 국가생존을 위해서도 필수 조건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문재인 정권에서도 미세먼지 저감을 정부의 중요 정책으로 정하고 석탄발전소와 원전 의존을 줄여나간다는 입장을 밝혀 창조적 개념의 창발효과가 유발되는 신재생에너지원별 융복합 기술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홍권표 신재생에너지협회 상근부회장은 “오딘에너지의 기술과 세계 최고 에너지효율을 자랑하는 검증된 국제에너지의 울트라 히트펌프 기술과 아이오티월드의 IoT 에너지절감 서비스를 접목해 시스템화 한다면 우리 기업들 주도로 EPC를 할 수 있어 중국 및 선진국 진출이 유망할 뿐만 아니라 중앙아세아, 아태지역,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에도 다양한 형태로 진출할 수 있어 해외 일자리 창출의 최적 조합이라고 할 수 있다”라며 “도심지 및 섬 지역 등을 비롯한 오지에도 적합한 오딘에너지의 획기적 풍력기술과 국제에너지의 울트라 히트펌프기술로 에너지비용을 최대 80%까지 절감하고 아이오티월드의 최신 IoT 에너지절감 서비스로 에너지소비를 실시간 모니터링해 전력사용을 최적화하고 원격통제를 할 수 있게 돼 전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에너지분야의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