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사활동에 참가한 한국전력기술 직원들이 양파를 수확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전력기술(사장 박구원)은 16일 김천시 구성면 상좌원리에 위치한 농촌마을을 방문해 양파수확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행사에는 40여명의 직원이 참가해 30도가 넘는 무더위 속에 구슬땀을 흘리며 양파를 수확했다. 또한 수확된 양파를 현장에서 직접 구입해 농가 수입증대에도 일조했다.

해당 농가 주인은 “최근 가뭄과 일손부족으로 농사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한전기술에서 양파 수확도 도와주고 직접 구매까지 해줘서 큰 힘이 됐다”며 감사를 표했다.

한국전력기술은 지난 2005년 창단한 ‘참사랑봉사단’을 중심으로 농어촌 결연사업과 지역사회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참사랑봉사단은 △농번기 일손돕기 △주변 환경 정화활동 △결연시설 봉사활동 △장애인 나들이 지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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