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천리 임직원들이 시화방조제 Clean Day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재강 기자] 종합에너지기업 삼천리가 지난 17일 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한 시화방조제를 찾아 깨끗한 자연환경을 만들기 위한 Clean Day를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삼천리 임직원 및 가족 40여명과 시흥시 시민봉사자 20여명 등 총 6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깨끗한 시화방조제를 만들기 위해 낚시꾼들이 함부로 버리고 간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 봉사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수거한 쓰레기 포대는 무려 70여 포대에 달했다.

삼천리는 행락객들이 무단으로 투기하는 쓰레기로 인해 오염돼 가던 환경을 깨끗하게 되돌리기 위해 2006년부터 시화방조제 Clean Day 활동을 시작했다. 활동에는 임직원들뿐만 아니라 가족들도 자발적으로 함께 참여하고 있다. 특히 시흥시 시민봉사자들이 매번 동참해 의미를 더욱 빛내고 있다.

또 인근에서 매점 및 선박을 운영하는 상인들도 쓰레기 수거를 돕는 등 Clean Day는 지역사회의 깨끗한 쉼터인 시화방조제를 만드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한편 삼천리는 ‘사랑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Clean Day와 더불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도시가스 기업으로서 사업의 전문성을 살려 노후한 가스시설을 무상으로 점검, 보수, 교체해주는 ‘가스안전 사랑나눔’, 지역사회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곳을 찾아 임직원들이 수행하는 ‘자원봉사활동’ 등 체계적이고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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