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광해관리공단 신입직원들이 오리엔테이션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이종수 기자]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김익환)은 6월30일 강원도 원주 본사에서 ‘2017년 한국광해관리공단 신입사원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모두 12명의 정규직 직원을 채용했다.

공단은 이번 채용에서 지역균형발전 및 지역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지역인재 가점을 확대하고 임금피크제 활용을 통한 신규채용 인원을 늘렸다.

또한 블라인드 채용을 실시해 학벌, 어학점수 등 스펙 관련 유리장벽 타파로 지역인재 채용률을 높였다.

그 결과 전체 채용인원(12명)의 42%(5명)를 강원 지역인재로 선발했다. 전년대비 강원 지역인재는 5배, 전체 채용인원은 1.5배 증가했다.

김봉섭 경영지원처장은 “공단은 2015년부터 국가직무능력표준기반 채용으로 공정경쟁을 통한 지역인재 채용확대를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직무능력중심 채용문화 조성 및 지역인재 채용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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