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안전책임시공을 가스시설시공업의 핵심이다. 부실시공 시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책임의식 없이는 쉽지 않은 일이 이 분야다. 그래서 더욱 책임의식과 전문성이 요구된다. 

제24회 대한민국가스안전대상에서 안전시공을 인정받아 개인부문 산업통상자원부표창을 받은 인물이 있어 화제다. 김영기 범강기연 대표가 그렇다. 김 대표는 가스시설시공업에 잔뼈가 굵은 전문가다.

그동안 김 대표는 △안전교육 △시공실명제 확립 △용접사 및 융착원 교육 △안전관리 및 점검 활동 전개 △도시가스사업법령 및 기술기준법령 현장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철저한 책임시공으로 1996년 창립 이래 무사고를 기록 중이다. 여기에 지역 가스시공업체와 정보교류를 통해 지역의 가스시설 확대와 부실시공 근절 및 가스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물론 가스보일러 무상점검을 통해 불량시공을 막는 데도 일조하고 있다. 

안전책임시공에는 타협이 없는 인물로 정평이 나 있다. 34년간 업계에 몸담으면서 안전책임시공이 최우선이라는 신념을 항상 강조한다. 그만의 타협할 수 없는 고집인 셈이다.

이번 수상은 그간의 노고를 인정받는 뜻깊은 일로 김 대표에게 의미가 남다를 수밖에 없다.

김 대표는 수상소감으로 “철저한 책임시공으로 앞으로도 부실시공 근절 및 가스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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