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광해관리공단은 14일 ‘계약관리시스템 고도화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투데이에너지 이종수 기자] 한국광해관리공단이 계약업무의 공정성과 사용자 편의성 제고를 위해 계약관리시스템 고도화에 나선다.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김익환)은 14일 강원도 원주시 본사에서 ‘계약관리시스템 고도화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 말 완료를 목표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기존에 오프라인으로 처리되던 일부 계약업무를 온라인으로 전환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는 2단계 사업이다. 주요 내용은 광해방지사업 실적증명 발급 온라인 프로세스 구축, 광해방지사업 적격심사 프로세스 웹 구현, 기존 계약관리시스템 애로사항 개선 등이다.

광해관리공단의 관계자는 “기존 업무 중 일부가 온라인으로 전환됨으로써 시간과 비용이 절감될 것”이라며 “계약관리시스템의 사용자 편의성 및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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