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사들이 국제유가 상승분을 국내유가에 반영함으로서 휘발유 등 석유제품 공장도 가격을 인상했다.

SK(주)는 지난 22일 주유소에 공급하는 휘발유 공장도 가격을 리터당 1,295원에서 1,303원으로 8원 올렸으며, 경유는 823원에서 841원으로 14원 인상했다.

또한 현대오일뱅크도 1,293원이던 휘발유가격을 1,301원으로, 820원이던 경유가격을 840원으로 각각 8원, 20원씩 인상했다.

한편 LG칼텍스정유는 한발앞서 지난 20일에 휘발유 가격을 1,304원, 경유는 845원으로 각각 5원, 7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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