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류재선 한국전기공사협회 회장
[인터뷰] 류재선 한국전기공사협회 회장
  • 김병욱 기자
  • 승인 2017.07.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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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공사업, 스마트산업으로 변화해야”
법·제도분야 개선 등 추진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초일류 서비스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류재선 한국전기공사협회 회장은 취임 100일이 넘은 가운데 인터뷰를 통해 지금까지 협회와 회원이 일심동체가 돼 업계의 발전을 이룩하려고 많은 노력을 했는데 다소 미진한 부분이 있었다라며 앞으로 전기공사기업인들의 여망과 협회가 나아갈 방향을 항상 가슴에 담고 노력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류 회장은 전기공사업계는 지금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있는데 회원이 행복한 미래환경 구축이라는 비전을 이루기 위해 협회의 도전과 전진은 한층 강하게 추진될 것이라며 “‘법·제도분야 개선, 회원 권익신장, 전기공사업 경쟁력 강화, 미래성장동력 발굴 등 4개 분야 15개 추진 과제를 선정하고 회원이 행복한 업계를 구현하기 위해 주저함없이 당당하게 걸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류 회장은 협회운영에 있어 회원의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하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당연한 일이라며 “20개 시도회를 다니며 여러 회원들의 소중한 이야기를 듣다보니 우리 업계를 위해 진심으로 고민하고 노력하는 회원들의 간절함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류 회장은 앞으로도 형식과 내용에 관계없이 언제 어디든지 회원이 애로를 느끼는 사항, 협회의 도움이 필요한 사항을 현장에서 듣고 회원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열린 마음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또한 각종 위원회를 더욱 활성화해 일선 회원사의 의견이 정책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류 회장은 전기공사업계 내부적으로도 실적규모가 큰 회원사와 작은 규모 회원사간에 보이지 않는 갈등도 존재한다라며 보이지 않는 두 그룹의 벽은 우리 업계의 화합된 모습을 지향하는 입장에서는 단결된 힘을 모으기가 힘들기 때문에 꼭 해소하고 가야할 장벽이라고 밝혔다.

류 회장은 자유경제시장에서 업체간 간극을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협회 입장에서 회원사 간의 간극을 줄일 수 있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류 회장은 전기공사업도 새로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스마트한 산업으로 변화해야 한다라며 과감한 경영혁신과 기술개발을 통해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면 전기공사업이 신재생에너지, 스마트그리드,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에서도 선두주자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류 회장은 기존의 화석연료 중심의 에너지산업에서 신재생에너지로서의 변화가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우리의 먹거리와 업역을 타 분야에 빼앗기지 않도록 철저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류 회장은 전기공사업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가격이 아닌 기술 경쟁으로의 시장환경 전환도 필요하다라며 적정공사비 확보,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 기준의 내실화, 입찰자격 적정성 심사 강화 등 기술개발을 유인할 수 있는 정책 및 제도 개선도 요구된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류 회장은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모든 열정을 다 바쳐 전기공사업계의 희망찬 미래를 열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신뢰하고 성원해 주신 그 소중한 뜻은 항상 가슴에 담고 회원 화합과 섬김의 자세로 업계 발전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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