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자력 안전 심포지엄이 개최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하재주)은 원자력시설 안전 및 방사선 환경분야 연구현황을 공유하기 위한 ‘2017 KAERI 원자력 안전·환경 연구 심포지엄29일 대전 레전드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한국원자력연구원(KAERI),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한국수력원자력(KHNP), 한전기술(KEPCO E&C), 한전원자력연료(KNF) 등 국내 원자력 산업계, 연구계, 학계 전문가와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국내 원자력계의 현안인 원전의 지진 안전성 원전 해체분야 신형 핵연료 및 재료 개발분야 로봇, 신소재 활용 안전기술 방사선 환경 방호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최신의 연구개발 결과를 발표하고 토의했다.

이봉상 원자력재료연구부장은 이번 심포지엄이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들과 원자력 안전과 환경에 대한 연구를 공유함으로써 우리나라 원자력 안전성을 향상시키고 원자력에 대한 국민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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