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에 설립된 세민전자는 풍부한 현장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형 콘트롤러부터 전용기 콘트롤러, 전용장비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93년부터 가스자동융착기를 생산하기 시작한 후 관련 분야의 전문회사로 성장을 거듭했으며 최근에는 Butt융착기의 45.9%, EF 융착기의 43.4%를 점유할 만큼 그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다.
세민이 선보이고 있는 Butt융착기 Selding-21은 기능성, 안전성, 작업편리성을 고려한 제품이다. 외부온도를 측정, 히터온도 및 냉각시간을 제어함으로써 안전한 시공이 가능하며 튼튼하고 가벼워 작업자가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제작됐다. 또 몸체의 폭이 좁아 관로공사 등 좁은 현장에서의 사용이 용이하며 클램프가 경첩식으로 설계돼 파이프를 쉽게 장착할 수 있다.
EF융착기인 Selding-ef는 3,600W의 최강 출력을 자랑하기 때문에 200A이상 대형관을 연속융착할 때 여유 있는 파워와 안정된 출력전압을 유지하며 외부온도를 체크, 융착시간을 자동제어할 수 있다. 특히 충분한 출력용량으로 외형이 400mm까지 융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