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석유공사 직원이 헌혈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이종수 기자] 한국석유공사(사장 김정래)는 7일 본사 1층 주차장 헌혈버스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사랑의 헌혈 행사는 2009년 이래 실시해오고 있는 석유공사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로 국내 혈액공급 안정화 사업에 동참하자는 취지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날 ‘사랑의 헌혈’ 행사는 공사 임직원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이뤄졌다.

헌혈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중요한 순간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도 있는 헌혈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 ‘수혈을 필요로 하는 환우들에게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헌혈증은 모두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혈액이 필요한 환우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마련한 이강수 석유공사 팀장은 “생명의 소중함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매년 ‘사랑의 헌혈’ 행사를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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