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가스공사 부산경남지역본부 관계자가 김해 신어초등학교 주변 횡단보도에 통학로 안전을 위한 ‘노란발자국’을 설치 후 학생들과 안전현수막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재강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안완기) 부산경남지역본부는 지난 11일 김해 신어초등학교 주변 횡단보도에 통학로 안전을 위한 ‘노란발자국’을 설치했다.

노란발자국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바닥에 노란색 보행자 대기선과 발자국 모양을 그려 신호를 기다리는 어린이들이 차도로부터 약 1m 이상 떨어지도록 유도하는 보행자 중심의 교통사고 예방장치다.

가스공사 부산경남지역본부가 김해중부경찰서, 김해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추진한 이날 행사에서는 신어초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노란발자국을 제작·설치해봄으로써 교통안전 의식을 함양하는 기회를 가졌다.

성영규 가스공사 부산경남지역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가스공사의 최우선 가치인 안전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지속 협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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