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2일 인천 옹진군 자월면 자월 3리 마을에서 노후가스시설 개선 일환으로 가스렌지 및 타이머콕 설치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장규형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임호석)는 지난 12일 인천 옹진군 자월면 소재 자월 3리에 대한 가스시설 개선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지난 7월11일 인천본부와 자월 3리간 체결된 가스안전마을 협약에 따른 후속조치로 이날 가스안전공사는 노후 가스시설 개선 3가구, 가스렌지 교체 1가구 및 타이머콕 20개를 설치했다.

임호석 본부장은 “그 동안 가스안전관리 활동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섬지역에 도움의 손길이 미치게 돼 가스안전관리 사각지대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활동을 통해 사고 없는 안전한 마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가스안전공사는 가을 추수철에도 가스안전 마을 방문, 가을걷이 일손을 지원할 계획이며 생산 농산물 구입활동도 추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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