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설비건설협회는 지난 20일 협회 회의실에서 본회 제3대 홍평우 신임회장 및 서울시회 제4대 정승일 신임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는 이사 및 공종별협의회 위원장, 전국 시·도회장, 서울시회 운영위원, 설비공사공제조합 임원등이 참석했다.

본회 홍평우 신임회장은 취임식을 통해 “설비건설업의 위상 제고와 영역 확대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하도급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하도급계약제도의 개선 방안에 주력할 것이며 설비기자재의 표준화 및 코드화를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서울시회 정승일 신임회장은 이날 “우리들의 천직이자, 일터인 설비건설을 우리 스스로가 보호하고 가꿔 나가야 한다”고 말하고 “설비건설에 모두가 애증과 긍지를 가질 때 우리들의 숙원사업이 이뤄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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