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본부는 생활보호대상 65세 이상 독거노인 2백80명, 장애인 2백20명 등을 대상으로 5백대의 원격조정기를 3월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갔으며 6월중까지 3백대 추가 보급할 예정이다.
노약자를 위한 무선페이징 시스템은 노인·장애인들의 주소, 전화번호, 병적 사항, 약도, 인접파출소 및 동사무소 등 자료가 상황실 모니터에 표시된다. 이에 즉각적인 응급조치를 할 수 있으며 또한 기존 장난전화도 줄일 수 있어 소방서측은 앞으로 업무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승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