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가 탱크로리 및 CNG충전소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실시된 이번 특별안전점검은 최근 북한의 용천역 폭발사고 등 대형사고 발생을 계기로 LNG 탱크로리 및 CNG 충전소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해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점검 대상은 서울, 경인, 충청지역 미허가 충전소 6개소와 취약개소, LNG탱크로리 출하장 2개소 및 운송차량 4대 등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작업자의 안전작업수칙 준수여부, 탱크로리·튜브트레일러·디스펜서 등 안전점검, LNG 탱크로리 운행전 체크리스트 등 안전 준수사항, 주변 위험원인 제거 및 정리정돈 상태 등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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