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홍권표 상근부회장
[투데이에너지] 투데이에너지가 창간 19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투데이에너지는 국내외 최신 에너지 종합 정보지로서 1998년 창간한 이래 국내외 최신 에너지 관련 소식을 신속·정확하게 보도해 왔습니다.

또한 업계가 무엇을 궁금해 하고 무엇이 필요한지 현장의 목소리를 잘 전달하면서 에너지산업이 처해 있는 현실을 전달하는 길잡이 역할을 다하고 있다는 점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을 37%로 감축하고 친환경에너지로 전환을 위한 움직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신재생에너지를 20%로 확대하기로 정책방향을 확정한 새정부는 이를 실현하기 위해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를 중심으로 발전용량 기준 53GW를 보급하고 그간 민간사업자 위주의 사업추진방식에서 지자체와 주민 참여를 확대하는 방식으로 병행할 계획입니다.

또한 부처간의 협업을 통해 친환경발전단지, 국공유지 유휴부지, 학교 태양광, BIPV를 활용한 건축물 태양광 등 보급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친환경에너지를 확충해야 하는 것은 글로벌에너지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것이 더욱 중요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이에 향후 무역 거래 물품에 대한 탄소세 부과에 대비하는 측면에서도 신재생에너지 사업 확대의 시급성과 필요성에 대해 에너지업계는 물론 범국민적 인식전환에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다시 한 번 창간 19주년을 축하드리며 한층 더 건승하고 발전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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