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LPG협회
홍준석 회장
[투데이에너지] 지난 1998년 창간 이래 보다 가치 있는 정보 제공을 위해 쉬지 않고 쉼 없이 달려온 투데이에너지의 창간 1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에너지 업계를 둘러싼 이슈에 대해 정확한 분석과 비판으로 업계의 나아갈 방향을 짚어주는 나침반 역할을 하는 등 그간의 많은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건설적인 비판과 창의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언론의 소명을 다해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최근 미세먼지가 국제적인 문제로 떠오르면서 LPG가 주목 받고 있습니다.

미국, 유럽 등의 해외 선진국에서는 LPG를 친환경 대체연료로 지정하고 LPG차 보급 촉진을 위해 세금 감면과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LPG차 보급확대가 수송부문 미세먼지 저감대책으로 떠오르면서 올해부터 5년 경과한 중고 LPG차의 일반인 구매가 허용됐으며 LPG RV 구매 허용 법안이 국회 통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협회는 LPG산업의 지속가능 발전과 수요 확대를 위해 LPG차량 기술 개발, LPG 추진 선박개발, LPG-GHP를 이용한 스마트 온실 시스템 개발 등 LPG 사업 영역 확대를 위해 다양한 R&D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에너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LPG 희망충전기금을 조성해 에너지복지 사업에 적극 나서는 등 사회공헌 활동도 게을리 하지 않고 있습니다. LPG업계가 마주한 새로운 변화의 시기를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도록 LPG산업 발전에 따뜻한 격려와 함께 따가운 질책을 주시기 바랍니다.

창간 19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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