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양광산업협회 이봉락 부회장
[투데이에너지] 안녕하십니까? 한국태양광산업협회 상근부회장 이봉락입니다. 에너지분야에서 건강한 산업 발전과 올바른 에너지 문화 창달을 위해 폭넓은 보도와 심도 있는 기사로 노력하고 있는 투데이에너지의 창간 19주년을 축하드립니다.

태양광시장은 신흥시장이 점차 확대 중이지만 여전히 중국을 비롯한 미국, 일본의 BIG 3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세계 유수의 보고서에서도 신규설치 에너지원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태양광일정도로 태양광은 점차 주변에너지에서 주요에너지원으로 그 지위가 변화되고 있습니다.

국내시장의 규모 또한 2015년 1GW돌파 후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특히 정부의 신재생 3020 정책에 따르면 2030년 국내 태양광발전은 37GW에 이르게 됩니다. 이를 위해서는 범정부차원의 입지규제개선과 민원해결을 위한 주민수용성 증진방안, 태양광발전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 원활한 계통연계 등이 필요해 보입니다.

우리 태양광기업들은 여러가지 정부지원정책과 국민적 관심 속에 이제까지도 그러했듯이 세계와 경쟁하며 지속 성장해나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투데이에너지도 우리나라 신재생산업의 핵심인 태양광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정책당국과 시민들의 관심을 환기시키는데 많은 기여를 해 주시길 기대합니다. 태양광산업과 함께 투데이에너지도 나날이 발전하길 기대하며 창간 1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건승하는 투데이에너지가 되길 기원합니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