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상하수도협회 김원민 상근부회장
[투데이에너지] 올바른 에너지 문화 정착을 통한 지속 가능한 발전과 건강한 물 환경 조성을 위해 유익한 정보를 발굴하고 공정한 기사를 보도해온 투데이에너지의 창간 1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인류는 18세기 산업혁명 이후 지속된 산업 고도화로 과거 그 어느 때보다 풍요로운 문명을 이뤘습니다. 하지만 무분별한 에너지낭비, 특히 물 환경의 위기는 인류의 희망찬 내일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습니다.

인류의 생존을 위해서는 그 무엇보다 환경의 패러다임이 모든 것을 압도하는 환경 산업혁명의 시대의 도래가 절실한 까닭이기도 합니다.

환경의 여러 갈래 중에서도 특히 물은 모든 생명의 시작과 끝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최근에는 물산업이 미래 국부 창출을 위한 신성장동력으로 각광받으며 이미 세계 여러 나라에서 국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의 시기에 가장 중요한 것이 언론의 역할입니다. 국민들이 우리가 처한 현실을 바르게 알고 그 인식을 바탕으로 행동할 때 변화가 시작되고 더 큰 희망이 자라날 수 있습니다. 투데이에너지는 19년이라는 긴 역사 속에서 공정한 기사를 보도하는 에너지·환경 정론지로 당당하게 자리매김 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에너지와 물 환경에 대한 바람직한 인식이 뿌리 내리고 관련 산업 육성을 통해 대한민국의 경제 심장이 다시 힘차게 약동할 수 있도록 유익한 정보 발굴에 더 큰 힘을 보태어 주시기를 소망합니다.

투데이에너지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와 열정에 깊이 감사드리며 창간 19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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