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김동용 기자] 충청남도(도지사 안희정)가 주최하는 제2회 수소에너지 국제포럼이 내달 1일부터 이틀간 공주시 아트센터 고마에서 개최된다.

‘충남, 수소에너지 미래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수소에너지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 후  특별세션에서 △ 미국의 수소에너지 정책과 동향(Joel Rinebold 코네티컷첨단기술센터 이사) △일본의 수소에너지 정책과 동향(Ota Kenichiro 요코하마대학교 교수) △ 한국의 수소에너지 정책과 동향(양태현 에너지기술평가원 수소연료전지 PD)등이 발표된다.

세션Ⅰ(지역 차원의 수소에너지 인프라 구축방안)에서는 △수소액화기술 및 시장동향(Martin Knoche 린데 세일즈매니저) △ 일본의 수소타운 현황 및 발전방안 (Osamu Miayshita 전 수소공급이용기술개발조합 고문) △ 바이오가스 기반 수소산업 전망(박종기 에너지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을 주제로 발표가 이어질 계획이다.

마지막 순서인 세션Ⅱ(수소전기차 및 연관산업 육성방안)에서는 △ 고급 수소 충전기술(Etienne Werlen 에어리퀴드 고위전문가) △국내 수소스테이션 운영사례(이택홍 호서대학교 교수) △ 한국의 수소전기차 및 수소충전소 보급방안(신재행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 단장)을 주제로 발표가 예정돼 있다.

사전 등록은 오는 30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heif-cn.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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