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투데이에너지]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에너지산업 발전과 효율적인 에너지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헌신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올해 계획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 이루시고 건강과 행운이 항상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18년은 우리 에너지업계의 혁신과 성장을 위한 희망의 원년이 될 것입니다. 전세계적으로 에너지산업과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융합하는 ‘에너지혁명’이 본격적으로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나라도 전통적인 에너지 구조에서 저탄소•친환경•분산형 에너지시스템으로 전환하며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 시대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 20% 달성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의 신호탄을 쏘아 올리는 매우 중요한 해입니다.

한국에너지공단은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의 원활한 실행을 위해 정책개발과 관계법령 제•개정, 추진체계 구축 등 국내 유일의 에너지정책 시행기관 역할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빅 데이터, ICT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시켜 에너지신산업 육성, 에너지 효율향상, 신재생에너지 보급 등 핵심사업을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농촌태양광 등 주민참여형 신재생에너지 사업모델 발굴 및 확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에너지산업 경쟁력 확보와 신산업 수출산업화 지원을 통해 민•관 동반성장과 새로운 에너지 일자리 창출에 주력하겠습니다.

미래 에너지산업의 눈부신 성장과 혁신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 주시는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새롭게 시작하는 희망찬 새해, 모든 분들의 건승과 발전을 기원합니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