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형근 신임 가스안전공사 사장.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신임 사장으로 김형근 전 충북도의회 의장이 내정되면서 9일 취임식을 통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하게 됐다.

가스안전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해 11월14일부터 20일까지 차기 사장 후보자 모집공고를 낸 후 최종 5명의 후보자를 산업통상자원부에 추천을 했었다.

이후 산업부는 차기 사장 후보자인 김형근 전 충북도의회 의장으로부터 취업동의서를 제출받았으며 대통령의 재가 및 임명절차를 거친 후 9일 공식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하게 된다.

오는 8일부터 2021년 1월7일까지 3년동안 가스안전공사 사장 직무를 수행할 김형근 신임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국민들의 가스안전을 위해 신명을 다 바치겠다는 뜻을 밝혔다. 취임식은 9일 오전 10시 가스안전공사 본사 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김형근 신임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1960년생으로 청주고와 충북대를 졸업한 후 9대 충북도의회 의장, 충북 국민주권선거대책위원회 기획총괄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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