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어릭스의 스마트 IoT 집진기.

[투데이에너지 김나영 기자] 40여년간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기환경솔루션 전문기업 에어릭스(대표 김군호)가 2018년부터는 집진기술에 IoT를 적용한 IIot(Industry Internet of Things) 토탈서비스 ThingARX에 주력, 4차산업혁명을 이끌어갈 것을 밝히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에어릭스는 국내 최초 MPB 집진기 국산화에 성공하고 세계 최초로 VIP 집진기 개발 등과 관련된 특허를 취득하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그 성능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VOCs/악취제거를 통해 사업분야를 다각화함과 동시에 업계 최초 집진기 할부서비스라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척해 초기 환경설비 투자가 힘든 중소기업의 환경경영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현재 POSCO를 포함한 국내 유수기업의 대기환경오염방지 설비를 공급하고 유지보수까지 책임지고 있다. 스마트 관제시스템 ‘ThingARX 플랫폼’개발을 기점으로 IoT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환경관리 토털솔루션을 제공하며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에어릭스는 IoT를 이용한 예지, 예측 시스템 구현을 위해 IoT 스마트 집진기를 개발, ThingARX로 이름 짓고 2018년의 주력상품으로 선정했다.

이는 PC, Tablet, Smart Phone을 통한 통합 모니터링 및 알림 시스템 구현, 전력절감을 실현해 최상의 도입성과를 보장하고 있다.

또한 설비자동화 및 모니터링이 필요한 현장에 적용가능한 최적의 IoT 시스템  iWAS(IoT Wireless Automation System)을 개발했다.

이는 적은 투자로 보다 높은 운영효율을 나타낼 수 있는 소형설비와 단순 감시를 위해 야간 인력이 투입되고 있는 영세공장, 자동화 설비가 돼 있지 않은 대기업 등 단일공장에 적용이 가능하며 신규 집진기 중 용량이 적은 집진기의 타이머카드를 대체할 수 있도록 했다.

에어릭스는 구매한 iWAS를 등록해 센서정보를 실시간 모니터링 하고 원격제어/규칙관리 스마트정비 내용이 스마트폰으로 전송될 수 있도록 Cloud System을 구성했다.

아울러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Sensor 및 IoT Wireless Automation System을 직접 설정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플랜트 제어파트는 엔지니어들에 친화적인 LADDER 방식을 이용, 문제 발생 시 해당 설비 담당자가 직접 수정 및 조정할 수 있는 범위가 대폭 확대되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고가격의 PLC를 적용하지 않고 대체 적용해 부담없이 관리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다.

에어릭스는 이외에도 국내 제철사 적용으로 검증된 BEMS Energy Saving System 즉, iAMS(BEMS IoT 냉방기 에너지관제시스템)는 압축기, 효율 측정 및 냉매(R-22, 프레온)의 예방정비를 비롯해 설비 이상상황 발생 시 알림과 정비조치를 진행할 수 있다.

AMSsms 전체 동작상태와 공장별 냉방설비, 실내온도상태, 이상상태 알림 등의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Hot-point 주변 냉방기의 선택적 가동과 냉방기 동작 제어를 통해 에너지절감을 실현해 낼 수 있다.

에어릭스의 관계자는 “에어릭스는 대기환경관리 전문기업으로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내세워 국내 환경관리 산업의 선두주자로서 다양한 환경 관련 사업을 펼치고 있다”라며 “이와 함께 지속적인 R&D, 산•학•연 협업, 그리고 일본, 호주, 독일, 이탈리아 등 해외전문업체들과의 기술협약을 맺어 신기술 개발 및 신사업 확대 등 해외 시장으로의 확대를 통하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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