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니아 드럼 세탁기 및 일반 세탁기.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대유위니아(대표 박성관)는 ‘위니아 크린 세탁기’ 브랜드로 가정용 세탁기 시장에 진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위니아 크린 세탁기’ 신제품은 △드럼 세탁기 3kg △드럼 세탁기 12kg △일반 세탁기 3.5kg △일반 세탁기 15kg 등 4종이다. 좁은 공간에서도 활용도 높게 배치할 수 있는 드럼 세탁기와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강력한 세탁 성능을 갖춘 일반 세탁기로 구성됐다.

‘위니아 크린 드럼 세탁기 3kg’은 아기 옷이나 속옷 등 소량 빨래를 분리 세탁할 수 있는 제품으로 주 기능인 ‘고온 삶음’ 기능은 옷에 묻은 세균 및 얼룩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에너지 효율도 높였다. 드럼과 모터를 벨트 없이 직접 연결해 에너지 손실과 소음 진동이 적은 ‘인버터 DD모터’를 탑재했으며 독일 SUSPA의 충격 흡수 장치를 적용해 세탁 중 진동을 최소화했다. 또한 인버터 DD모터 10년 무상 보증 서비스로 고장 걱정 없이 오래 사용할 수 있다.

‘위니아 크린 드럼 세탁기 12kg’은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판넬부 각도를 14도 상향 조정하고 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여기에 블랙 색상의 도어를 적용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했다. 인버터 모터 적용으로 소음 및 세탁 성능을 높였다.

‘위니아 크린 일반 세탁기 3.5kg’은 적은 세탁물을 자주 세탁하는 2030세대와 분리 세탁을 자주하는 가정을 타깃으로 출하된 제품으로 디자인에 차별화를 기했다.

다양한 편의 기능도 갖추고 있다. 투입구 안쪽에 조명을 설치한 ‘내부 라이팅’ 기능으로 야간에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내부에 있는 ‘세제 케이스’를 이용하면 옷에 직접 세제가 닿지 않아 세제에 의한 탈색을 예방할 수 있다.

‘위니아 크린 일반 세탁기 15kg’은 세탁조에 촘촘한 토네이도 무늬가 적용돼 세탁물에 찌든 때나 세제가 남지 않고 깨끗하게 세탁한다. 동급대비 큰 세탁조 사이즈로 큰 부피의 이불빨래도 불편함 없이 할 수 있다.

보다 편리하고 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터치 방식의 패널을 적용했고 LED 디스플레이를 갖췄다. 소프트 안심도어를 적용해 문을 여닫을 시 부드럽게 여닫아 사용의 편리성을 더했다. 심야 시간에도 세탁 가능한 저소음 세탁 모드를 탑재했다.

박성관 대유위니아 대표는 “가정용 세탁기 시장 진출을 위해 세탁기 대표 라인업 4종을 먼저 출시한다”라며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함과 동시에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만족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차별화된 모델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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