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가 서울 홍익대학교 앞에서 에너지절약 캠페인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나영 기자]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노병욱)는 11일 마포구청 및 민간단체와 공동으로 서울지역 주요 상권 중 한 곳인 홍익대 일대에서 에너지절약문화 확산을 위해 ‘문 열고 난방 자제’ 및 ‘에너지착한가게’ 등 동절기 절전 캠페인 홍보를 실시했다.

정부에서는 겨울철 절전대책 중 민간분야의 에너지절약을 위해 상가의 문 열고 난방 영업 행위를 계도하고 자발적인 에너지절약정책 동참을 촉구했다.

이러한 정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에너지 착한가게’ 캠페인은 중소규모 가게, 상가를 대상으로 자발적 실내온도(20℃) 준수 및 문 열고 난방영업 자제를 약속하고 실천한 상가를 인증해 주는 제도다.

이날 노병욱 서울본부장은 “이번 동절기 절전 캠페인을 통해 에너지절약 참여의식을 확산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또한 정부의 에너지정책에 적극 동참하는 착한 상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꾸준하게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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