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온도조절기 선두업체인 이세산업(대표 신군섭 www.isememo.co.kr)은 신 개념 연소 촉진기‘패트리트(PATRIT)'를 개발,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패트리트는 지난 98년 10월 국내 특허는 물론 미국과 일본, 중국특허를 획득한 것으로 특수 배합된 물질의 방사에너지와 자장을 이용해 기존의 액체 연료에 포함돼 있는 불연성 요인을 가연성 조건으로 변화시켜연료의 분자구조를 재구성, 연소효율을 극대화시킨 연소촉진기다.

연소실내에서의 점화율을 높여줌으로써 폭발력이 증가돼 거의 완전 연소에 이르도록 유도해주는 이 제품은 환경 공해의 주요 원인인 질소산화물(NC)과 일산화탄소(CO), 탄화수소(HC)를 대폭 감소시켜 준다.

신군섭 사장은 "패트리트는 스틱과 오토, 배기량, 휘발유차와 디젤차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평균 20% 이상 연료비를 절약할 수 있다"며 "실제로 택시회사를 비롯해 몇몇 운수회사에서 도로 주행실험한 결과 최소 20%에서 많게는 50.13%까지 연료 절감효과가 입증됐다"고 말했다.

패트리트는 순간 가속력과 최고속도 증가, 에어컨 가동시에도 출력이 좀처럼 저하되지 않는 특징과 노킹 현상이 줄어들고 질소산화물 및 카본침전물의 발생을 방지해 엔진 수명을 연장시킨다.

패트리트의 수명은 약 3년 정도로 제품 하자발생시 단순 A/S가 아닌 100% 신제품 교환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이세산업은 패트리트의 사업 파트너와 전국지사, 대리점 모집중에 있으며 향후 액체 원료를 사용하는 모든 내연 기관으로 패트리트의 적용범위를 확대, 조만간 선박, 비행기, 보일러에 장착할 수 있는 제품을 단계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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