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 콘덴싱가스보일러

‘환경마크’ 획득

경동 콘덴싱가스보일러가 ‘환경마크’를 획득했다.

경동보일러는 최근 자사의 콘덴싱가스보일러(250KC 모델)가 국내 보일러중에선 처음으로 환경부로부터 ‘환경마크’를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경동 콘덴싱가스보일러는 환경마크 기준치인 NOx 50ppm이하, CO 100ppm이하를 무난히 통과해 환경마크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경동콘덴싱보일러는 이보다 앞선 자체 시험에서 NOx 20ppm이하, CO 80ppm이하의 결과를 나타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동 한 관계자는 “환경마크는 생산, 유통, 사용, 폐기 과정에서 환경오염이 적거나 자원 에너지를 절약한 환경친화적 상품에 부여하는 인증제도”라고 말했다.



에너지관리공단

보일러청소·관리요령 소개

에너지관리공단은 최근 겨우내 사용한 보일러의 청소 및 관리 요령에 대해 소개하고 ‘효율적인 관리’가 보일러의 수명을 연장하고 효율도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에너지관리공단은 간단한 보일러 청소 및 관리방법을 소개하고 자세한 사항에 대해선 에너지관리공단(0342-710-6274)과 한국열관리시공협회(02-847-6114)의 전국 시도지부에 문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에너지관리공단은 가스보일러는 내부 먼지나 오물을 간단히 청소하는 정도가 좋고 전문성이 요구되는 부분에 대해선 전문가들에게 맡기는 것이 바람직하고 밝혔다.



산자부, Y2K 대책회의 개최

산업자원부는 지난 20일 산하 20개 기관의 Y2K대책본부장들과 대책회의를 갖고 그간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앞으로 계획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선 외부기술용역비에 대한 조세감면(대기업 5%, 중소기업 15%) 및 개체시설에 대한 단체수의계약 허용 등을 주도적으로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또 전력, 에너지 등 관련 기관과 기술지도, 공동대응 등 협조 체계를 강화하고 오는 8월 이전까지 Y2K 대응을 완료해 최대한의 안정화 기간을 확보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다음달 24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될 ‘Y2K 캠페인 주간’행사에도 적극 참여키로 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