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이 주유소와의 좋은 관계를 위해 주유소 대표들과 한자리에 모였다.

S-Oil은 지난 21일부터 전국의 계열주유소 대표 700여명을 온산공장으로 초청해 생산현장에서 마케팅 전략을 설명하고 이를 공유하는 공장견학 행사도 실시하고 있다.

25일까지 5일간 실시되는 이번 행사에서 S-Oil은 계열주유소 대표들에게 벙커C크래킹센터와 최첨단 고도화시설, 원유·제품 입출하시설, 대규모 유류 저장시설 및 기술연구소 등을 보여주고 있다. 또 고부가가치 창출시설과 환경경영 핵심 현장들도 체험하게 해주고 있다.

S-Oil은 7월1일부터 새로 도입되는 '카 러브 에쓰-오일 보너스카드'에 대한 새로운 마케팅 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이를 전국 주유소와 공유함으로써 일원화 된 마케팅 전략을 추구한다는 계획이다.

S-Oil 관계자는 "제품이 생산되는 현장을 직접 주유소 경영자들이 봄으로써 S-Oil 제품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느끼게 될 것"이라며 "주유소 대표들은 자부심과 믿음을 가지고 소비자들을 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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