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경남지사(지사장 임정재)는 지난 3월 30일부로 무재해운동 5배목표를 달성하고 오는 5월 기념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경남지사는 지난 92년 6월15일 무재해 사업장을 선포한 후 지난 96년 9월 21일 무재해 목표 3배달성을 완료한데 이어 이번에 5배목표를 달성해 노동부주관 한국산업안전공단에서 인증하는 재해없는 안전한 사업장으로 선정됐다.

한편 가스공사 경남지사는 전국 천연가스공급의 확대에 따라 지난 92년 2얼 14일에 설립돼 현재 총 174.8㎞에 이르는 배관망 및 공급설비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환상망이 완료되는 올해말에는 경남권 전역에 공급을 시행함으로써 향후 영남권 천연가스공급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됐다.

<서종기 기자>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