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사장 한갑수)가 더불어 살아가는 밝은 사회를 이룩하는데 일조한다는 취지로 무의탁노인을 비롯 결식아동,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에 대해 본격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15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총 60명으로 구성된 ‘청연봉사대’의 정식 출범을 알리는 발대식을 갖고 첫 번째 봉사활동으로 성남시 소재 무의탁 노인 요양시설인 ‘정성노인의 집’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날 가스공사 한갑수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렇게 심신이 건강한 가스가족들이 고귀한 뜻을 펼치기 위해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자리에 함께 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늘 출범하는 청연봉사대의 활동이 지속적으로 유지돼 이 사회의 진정한 빛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믿음팀’, ‘소망팀’, ‘사랑팀’으로 구성된 가스공사 청연봉사대는 ‘정성노인의 집’을 비롯 올해만 총 9곳의 사회복지단체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이날 발대식에서는 ▲나보다 남을 위하는 마음을 항상 가진다 ▲주위의 불우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데 선봉에 선다 ▲사회의 어두운 곳을 밝히는 등불이 된다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복지사회구현에 앞장 선다 등의 행동강령을 통해 진정 마음에서 우러나는 봉사활동이 될 것임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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