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제품용해원료 및 연마재 제조기업인 소디프신소재(대표 하영환 www.sodiff.co.kr)는 최근 상반기에 231억9,500만원의 매출과 76억7,200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동기대비 각각 101.1% 및 198.8% 증가했다. 또한 경상이익은 293.9% 상승한 79억5,700만원, 순이익은 331.2% 늘어난 75억6,300만원으로 집계됐다.

회사 관계자는 "우리 회사는 지난 5월경 삼성전자 LCD사업부에 삼불화질소(NF₃)의 품질인증을 획득하고 동시에 NF₃공급승인을 받음에 따라 NF₃공급이 급상승했다"며 "국내 주요 반도체 및 LCD제조업체에 NF₃를 공급하게돼 상반기 매출이 상승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회사는 지난달 초 경북 영주공장에서 연간 70톤 규모의 WF6(육불화텅스텐)을 본격 생산하고 반도체·LCD 시장확대에 조기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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