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가스안전公 경남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조희래)는 지난 4일 가스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밀양시 가곡동 709번지 일대 가스사용시설 200여세대를 대상으로 가스안전 무료점검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밀양시 가스담당공무원 및 LP가스판매업 종사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를 통해 참석자들은 각 개별세대를 방문, 가스시설을 점검하고 퓨즈콕 미설치 세대에 대해서는 중간밸브를 무료 교환했다. 또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 발생할 수 있는 가스사고의 유형에 대해 안내하고 가스사고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 점검을 당부했다.
가스안전기기 무료보급행사
가스안전公 전남동부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지사장 권혁진)는 지난 4일 보성군 회천면 율포해수욕장 일대에서 관광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가스안전캠페인 및 퓨즈콕 무료보급 행사를 가졌다.
LP가스충전 및 판매사업자들과 합동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전체가스사고의 71%를 차지하는 LP가스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공사는 행사를 통해 해수욕장일대 퓨즈콕 미설치 가스사용시설을 대상으로 무료보급행사를 갖고 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는 행락철 이동식부탄연소기의 오용으로 인한 사고사례를 알리고 안전한 가스기기 사용을 당부했다.
가스사고 가상 합동훈련
가스안전公 광주전남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명송영)는 지난 4일 가스안전점검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행정관청 및 광산경찰서, 소방서, 해양도시가스사와 합동으로 광산구 운남그린 아파트 지역정압기에서 가스사고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장마기간 동안 태풍과 게릴라성 집중호우로 약화된 지반이 붕괴, 정압기 연결배관이 파손돼 가스가 누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상해 진행됐다.
훈련에 참석한 각 기관은 상호 유기적인 협조 하에 주민대피 및 교통통제 등 실제사고와 동일한 상황의 사고진압훈련을 실시하는 한편 신속한 복구체계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