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소(주)(대표 간정일)가 임직원 안전교육과 더불어 충전장 안전관리를 대폭강화하는 일환으로 노후된 산소·질소·알곤·탄산 저장탱크 등과 고압용기 등을 시설보수 및 교체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사고는 항상 우리의 빈틈을 노린다며 휴가철을 맞아 안전관리에 역점을 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수소는 그 동안 특정 제품명인 수소를 회사명에 함께 사용해 고객에게 '종합가스업체'로서의 이미지를 심는데 부족했다는 내부 판단에 따라 조만간 사명이 변경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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