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에 대한 객관적인 이해고취를 위한 '원자력과학캠프'가 청소년들을 위해 열리고 있다.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전국의 5~6학년의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1차 캠프를 조치원 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했으며 2차 캠프는 4개 원전 인근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함께 알아보는 원자력이야기, 현장탐방(중앙과학관, 엑스포과학공원), 별자리 관측, 자전거 하이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에 대한 청소년들의 올바른 이해도모와 심신단련, 협동식 배양을 위해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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