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 업계가 공동으로 안전관리 홍보 비디오를 제작해 효율적인 안전관리 홍보교육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시가스협회(회장 김영훈)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이같은 방안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일부 도시가스사는 자체적으로 안전관리 홍보 비디오를 제작, 수요가 등 교육에 활용하고 있다. 하지만 비용절감 측면과 좀 더 효율적이고 질 높은 비디오를 제작한다는 취지에서 희망하는 회원사별로 비용을 갹출해 홍보 비디오를 제작하자는 의견이 제기된 것.

업계는 이같은 취지에 동감하고 있는 한편 현재 7∼8개사 정도가 공동 제작에 참여할 의사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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