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가 발전회사 및 전력거래소 임직원과 합동으로 해외 가스산업 연수를 시행한다.

가스공사는 오는 8월 31일부터 9월8일까지 8박9일의 일정으로 스위스의 최대 도매가스회사인 Swissgas, 체코의 배관망 독점회사인 Transgas, 베트남 국영가스회사인 Petrovietnam을 방문해 유럽 선진가스업체의 설비와 운영실태, 가스산업 변화추이, 고객만족 관련 추진 활동 등에 대해 연수할 계획이다.

한 관계자는 "발전사업자 및 전력거래소와 상호 업무이해 및 협력을 증진하여 고객만족 경영을 실현하고 각국의 가스산업 운영실태를 벤치마캥, 외부 경영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