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의 전사 우수지식 공모 대회 개최결과 연구개발원의 김호연 책임연구원의 '평택 및 인천생산기지의 기화설비 운전비용 비교 및 적정비율 평가'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가스공사는 지난 6월 25일부터 7월 24일까지 1개월간 우수지식 공모대회를 공모해 13개 테마 34개 주제에서 211건을 접수하고 1차 심사를 거쳐 126건을 선정한데 이어 2차 심사에서 47건을 심사한 결과 총 28건을 채택했다.

이중 연구개발원의 김호연 책임연구원이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관로기술처 양영욱 대리의 '가스배관망 GIS 구축 및 특이구간 현장분석 사례', 경영기획실 이과형 대리의 'KOGAS 윤리경영 추진 절차'가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최우수상을 받은 '평택 및 인천생산기지의 기화설비 운전비용 비교 및 적정비율 평가'는 지난해 평택 및 인천생산기지의 실제 운전 데이터를 기준으로기화설비 운전비용, 적정 송출 비용 등을 평가해 패키지화함으로써 설비운영을 개선했다. 실제로 기화설비 운전비용 비교를 통해 연간 5억2,000만원의 송출 비용을 절감했으며 기화설비 적정 송출비용 평가를 통해 연간 평택 14억9,800만원과 인천 225억5,900만원의 비용을 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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