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26일 개최될 예정이었던 '제1회 부적합 소비시설 경진대회'가 31일 한국가스안전공사 본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LPG 소비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부적합 시설 개선을 촉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가스안전공사 지역본부 및 지사의 예시심사 결과 서울 강북구 통일가스(대표 정종기), 대구 수성구 대구종합가스(대표 은맹기), 대전 동구 한영가스상사(대표 염동훈), 전남 나주 금나가스(대표 김영만), 경기 성남 성남종합가스(대표 지영태), 전북 군산 일등가스(대표 김수철) 등 6개업소가 최종 선발됐다.

최종 선발된 이들 6개업체는 안전점검 내실화 시설개선 노력 시설개선 효과 시설개선 창의성 등의 항목에 대해 총 100점의 배점으로 평가한다.

가스공급자의 관심을 유도하고 부적합 시설 개선을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 사업자에게는 145만원 상당의 디지털 마노메타가 부상으로 수여된다.

또한 최우수상 2명에게는 LCD 모니터를, 우수상 3명에게는 자기압력기록계를, 장려상 21명에게는 방폭형 손전등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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