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 전북지사(지사장 김형명)는 지난 22일 전북 무주에서 개최된 '제8회 반딧불 환경축제' 행사와 연계해 무주반디컵 환경하프 마라톤대회 행사를 지원하고 무주군 등 지자체 및 생활체육협의회, 전국주부교실 전북도지부 등 시민단체와 함께 무주 등나무운동장 등 행사장 일대에서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제8회 반딧불 환경축제 행사에 환경보존의 기본은 효율적인 에너지사용이라는 점 등 에너지절약과 환경보존의 연계성을 부각시켜 집중 홍보함으로서 에너지절약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이를 통해 실생활에서의 에너지절약 습관화 및 생활화를 유도해 범국민적인 에너지절약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전국의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차량10부제 참여, 급출발ㆍ제동을 자제, 가전제품 구입시 고효율기기 선택, 사용치 않은 조명은 반드시 끄기, 적정난방온도(18~20 ) 유지, 컴퓨터와 모니터는 절전모드를 사용, 사용하지 않는 가전제품의 플러그를 빼기, 소비효율 1등급 제품 사용 등 손쉬운 에너지절약 방법을 소개하고 실천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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