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교흥 의원은 초선의원인 만큼 국내 에너지 정책에 대해 배우는 자세로 이번 국정감사에 임하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국민들이 낸 세금이 어떻게 사용되었는지 꼼꼼히 점검하고 고유가에 대비한 에너지 산업계의 대책을 확인하는 한편 정부가 정책 집행과정에서의 요구 및 애로사항이 무엇인지도 세심하게 경청한다는 얘기다.
김교흥 의원은 국내 에너지 정책은 과거 산업화 시대에 맞춰 만들어져 있는 만큼 수정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보고 있다 이를 위해 에너지다소비형 정책에서 환경을 파괴하지 않는 에너지 산업정책이 필수적으로 동반돼야 한다는 강조한다.
또한 국가적인 차원에서 친환경적인 대체에너지 개발에 대해 준비하고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이를 전담할 수 있는 독립기관 설립의 타당성에 대해서 강구해봐야 할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위기는 극복해야만 새로운 도약의 길로 갈 수 있기 때문에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지혜를 모아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며 가스산업신문의 창간 6주년을 축하하며 알찬 전문지로 자리메김하길 기대한다.”
약력
인천 서·강화갑
인천대 정치외교학과 졸업
인천대학교 총학생회장
열린우리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새얼문화재단 운영위원, 열린우리당 중앙위원, 북한경제전문가 100인포럼 운영위원, 국회의원연구단체 '기업하기 좋은 환경만들기 포럼' 책임연구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