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수해지역인 경기·강원 북부일대 5개 지역(포천군, 연천군, 파주시, 동두천시, 철원군)에 가스연료, 생수등의 생필품을 지원하는등 수재민 지원에 나섰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수해를 당한 이재민의 고통을 함께 나눈다는 취지에서 그동안 직원 대상으로 실시한 사랑의 쌀모으기행사에서 모은 쌀 3,540kg과 휴대용 가스레인지 620개, 부탄가스 4,860개등 총 3천3백여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수해지역에 지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가스공사는 5인 1조의 봉사대를 긴급 구성해 수해복구에 동참하는등 수재민 구호활동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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