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대용 사장
한라정밀은 지난 3월 가스큐를 출시하고 소비자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정밀전자부품 및 가스차단기 전문제조업체인 한라정밀(www.gasq.co.kr)은 지난 88년 설립된 이 후 금형설계·프레스·초소형, 초정밀, Insert 제품생산 및 조립 등 One-Stop 시스템을 바탕으로 국내 정밀전자부품분야의 대표적인 메이커로 성장해 왔다.

한라정밀은 지난 89년 2월 수입에 의존하던 컴퓨터 헤드 드라이브(F.D.D 5.25인치, 3.5인치)부품 개발 성공을 시작으로 94년에는 CD-PLAYER, PICK-UP 부품 자체개발, 97년 16배속 CD-ROM PICK-UP 부품 개발 생산, 98년 7월 32배속 NOTE BOOK PICK-UP 부품 개발 생산, 99년 DVD PICK-UP 부품 개발 생산, 2000년 2차 리튬이온 전지부품을 개발해 냈다. 이 후 2002년 11월에는 품질관리 기술을 도입하면서 부품생산관련 ISO 9001:2000 인증을 획득했다.

이처럼 한라정밀은 기술개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컴퓨터 및 반도체 부품분야에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했다.

한라정밀은 새로운 경영환경에 대처하고 기술개발과 생산성 향상에 전력을 해오던 중 최근 국내 최초로 말하는 가스차단장치인 ‘가스큐(Gas-Q)’를 자체 개발해 출시했다.

이 제품은 타이머가 부착돼 시간 설정이 자유로우며 가스밸브의 개폐여부를 음성으로 알려줘 가스안전에 효과적인 제품이다. 또한 설정시간 완료 1분전 알림음이 있어 한번 더 가스밸브의 개폐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별도의 가스센서가 부착돼 있어 가스누설시 우선 음성으로 안내해주며 자동으로 퓨즈콕을 차단한다.

이밖에도 가스큐는 누구나 손쉽게 탈부착이 가능하며 원터치 방식을 채택해 사용방식이 간단한 특징을 가지고 있어 소비자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한라정밀은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품질향상으로 ‘고객만족’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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