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덕구 회장
“미래 에너지기술 기업으로의 사명감으로 일해왔다.”

국내 산업용보일러산업의 기술력을 세계에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는 강원보일러는 이렇게 말한다.

고객의 만족없이는 어떤 기업도 성장할 수 없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언제나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 보급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것이다.

열매체 보일러 개발, 중화학공업에 필수적인 Fired Heater보일러 진출, 폐열보일러와 촉매를 이용한 소각시스템 개발을 시작으로 이제는 세계 유수 건설현장에 납품을 하는 세계적인 플랜트업체로 성장했다.

국내의 중소보일러시장에서 세계에 진출한 플랜트 기업으로 도약한 것이다. 강원보일러는 그동안 프랑스 TOTAL사의 이란 사우스파 프로젝트에 4기의 REACTION FURNACE, 4기의 AUX. BURNERS 및 2기의 INCINERATOR와 루마니아 국영석유회사인 PETROBRAZI사에 50 T/H급 수관식 보일러 2기를 턴키 베이스로 공급하는 등 세계 각지에서 놀라운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역시 끝없는 기술개발에 대한 노력을 밑바탕으로 해외시장 진출을 바탕으로 한 철저한 영업이 바탕이 됐다.

특히 회사는 해외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수행을 엔지니어링, 설계, 구매, 제작, 프로젝트 수행 등 강원보일러의 종합적인 능력이 높은 수준의 까다로운 품질을 요구하는 해외의 고객들로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강원보일러 관계자는 “설계부터 시공까지 전과정을 턴키로 수행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의 강점”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시장은 물론 동남아, 유럽, 중동 등 세계시장 진출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CHALLENGE, CREATION, CHANGE라는 3C의 강원인 정신을 바탕으로 고객의 신뢰를 받는 21C 산업보일러의 선두기업으로 우뚝선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